칠갑농산, ‘칠갑 쌀국수’ 제품으로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 선정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20 11:59수정 2020-05-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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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칠갑 쌀국수’ 제품으로 ‘브랜드 K’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K는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을 가졌음에도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이유로 인지도나 판매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수 브랜드를 전폭 지원하기 위한 공동 브랜드&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엄격하게 선정한 제품에 국가대표 제품을 의미하는 ‘브랜드K’라는 브랜드 파워를 부여해 세계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브랜드가치를 활용해 인정받는 제품이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칠갑농산에 따르면 사전심사 후 150개 후보 제품이 추려진 가운데, ‘칠갑 칼국수’는 K푸드·K뷰티·K바이오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명인 100인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브랜드K에 선정됐다.


칠갑 쌀국수와 일반 쌀국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분으로 만드는 베트남 식 쌀국수 제조법과 다르게, 생쌀가루로 만든 쌀국수라는 점.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수들을 조절하고 기계를 직접 고치는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한 결과 생쌀가루를 이용한 쌀국수 제조법을 처음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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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을 이용한 자연건조방식도 맛의 비결 중 하나다. 기계를 이용한 속성 건조가 아닌 자연건조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재료 속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서 식감과 맛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날씨라는 변수는 태양열을 투과하는 실내 시설을 직접개발하면서 해결했다. 칠갑농산은 자연건조방식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칠갑농산 이영주 대표는 “칠갑농산 쌀국수는 쌀 함유량을 높이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소화가 잘되는 한국식 쌀국수로,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 건강까지 함께 생각한 칠갑농산 대표 제품이다”며, “이번 브랜드K 선정을 발판으로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쌀 가공식품 전문 업체로서 K푸드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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