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비건 수분 라인 ‘하이드라 글라시에’ 출시

LF는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비건 수분 진정 라인 ‘하이드라 글라시에(HYDRA GLACI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아떼에 따르면 하이드라 글라시에 라인은 스위스 ‘리포빌레 빙하수(Lipobelle Glacier)’ 이중 캡슐 성분이 적용돼 수분 충전과 보습 지속력이 우수하다. 무게의 300~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이 10중 복합 배합으로 구성돼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준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스위스 해발 1000~3000m 고산지역에서 자생하는 알파인 허브 추출 성분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제품은 세럼과 크림, 인텐스마스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이 프랑스 비건 뷰티 검증기관인 ‘이브(EVE)’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손희경 LF 코스메틱사업부장(상무)은 “스위스 청정 지역 빙하수와 허브 추출물을 적용해 지친 피부 속에 수분을 충전해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떼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성분으로 소비자 피부에 활력을 더해줄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 LF몰에서 단일 제품 구매 시 10%, 세트 구매 시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떼 제품 구매자 모두에게는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ml)’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달 27일까지는 아떼 제품 구매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20명에게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0ml)’ 또는 ‘비건 릴리프 선 비비(70ml)’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