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 따라 고대 문명을 찾아서… 카이로 전세기 타고 이집트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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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풍차투어


문명이 시작된 나라, 과거의 영광을 지금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나라,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신전 등이 즐비한 나라 이집트. 이집트 문화는 수천 년 전 고대 파라오로 거슬러 올라가며 역사상 수많은 참략을 받아 왔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많은 문화와 역사가 시작됐다.

세계 30위권 국토를 가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집트는 전체 국토의 5%를 활용해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수상자원이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나일강은 이집트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생명의 젖줄이다.

하얀풍차투어는 아시아나항공 카이로 전세기 취항에 맞춰 아시아나항공 탑승 ‘이집트 일주 9일’과 에티하드 항공 탑승 ‘아부다비 관광+이집트 일주 10일’ 상품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 탑승 ‘이집트 일주 9일’ 상품은 12월 20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총 11회 기획했다. 특급호텔 3박 숙박, 야간기차 1박 그리고 5성급 크루즈 3박 숙박을 한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고고학박물관 관광을 시작으로 특별한 체험인 야간열차 숙박, 평생 잊지 못할 3박 4일 동안의 크루즈 여행, 세계적인 휴양지인 후르가다에서 여유롭고 편한 하루, 마지막으로 거대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관광으로 여정을 마무리한다.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탑승 이집트 일주상품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인천공항 출발하며, 가격은 199만 원부터 249만 원까지다.

에티하드 항공 탑승 ‘아부다비 관광+이집트 일주 10일’ 상품은 2020년 1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0시 15분 인천공항 출발하며 가격은 209만 원부터 219만 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하얀풍차투어 유럽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 신전 관람부터 크루즈 투어까지… 놓치지 마세요 !▼



▶ 나일강 크루즈

황금빛 모래 언덕으로 둘러싸인 나일강을 항해한다. 아스완, 콤옴보, 에두프, 아부심벨, 그리고 룩소르와 같은 이집트의 여러 보물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여정을 자랑한다. 크루즈선 갑판 위에서 수영 등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호화로운 디너 크루즈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다.

아스완

크루즈의 시작점인 아스완은 나일강의 급류 및 범람을 막기 위해 건설된 세계 최대의 록필 댐인 아스완 하이댐과 미국, 영국, 프랑스, 터키 등 국가에게 빼앗긴 전리품인 오벨리스크가 만들어졌으나 미완성으로 끝난 미완성 오벨리스크 등을 관광한다.

아부심벨

이 여정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인 아부심벨은 고대 이집트 람세스 2세가 본인을 위해 세운 아부심벨 람세스 2세의 대신전과 그의 왕비를 위해 세운 네페르타리의 소신전을 관광한다.

콤옴보

여유로운 크루즈 항해 중 중간에 여유롭게 여정이 이루어지는데 그중 한 곳이 콤옴보다. 콤옴보 신전이라고 불리는 악어 신전 근처에 크루즈를 잠시 정박하고 이집트에서는 보기 드문 이중 구조 양식을 가지고 있는 악어 신전을 여유롭게 관광한다.

에드푸

호루스 신전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유물’이라고 묘사된다. 이집트 신들 중 가장 유명한 신 중 한 명인 호루스를 위한 신전을 에드푸에서 관광한다.

▶ 룩소르

우리가 이집트를 가야 하는 이유 중 하이라이트인 룩소르. 장제전의 전문을 지키는 두 개의 거상 ‘멤논의 거상’, 투탕카멘 왕의 무덤이 있는 ‘왕가의 계곡’, 파라오 핫셉수트 여왕이 자신을 위해 지은 ‘핫셉수트 장제전’, 그리고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을 관광한다.
#enjoylife#여행#이집트#하얀풍차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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