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데, 렌탈비용 부담 덜어낸 신제품 ‘블루밍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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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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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데(대표 김형중)가 신제품 살균케어비데(모델명 NB-1660S)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살균케어비데는 전기분해수 살균시스템을 이용하여 물길이 닿는 도기, 유로, 탱크, 노즐살균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에 더해 사용자의 신체가 닿는 변좌에 항균소재를 적용해 위생성을 더 높이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고급 빌트인 필터를 적용해 필터교체로 인한 비용부담은 덜어냈다.

비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던 때는 비교적 높은 가격 때문에 매달 일정 비용을 내고 빌려 쓰는 렌탈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이후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경쟁하면서 제품 가격이 내려간 덕에 지금은 직접 비데를 구입해 설치해 쓰는 가정도 많다.

블루밍 측은 “살균케어비데는 36개월 약정, 월 사용료, 등록비까지 지불해야 하는 렌탈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탄생한 제품” 이라며 “기존 렌탈 비데의 1/3 가격으로도 편의성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밍비데는 전속모델인 배우 장희진이 출연하는 ‘지금까지 비데 왜 그랬대?’ CF를 이날부터 전국 IPTV를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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