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수능·빼빼로 데이 앞두고 덤 증정 등 행사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과자 빼빼로 수능 기획 3종과 찹쌀떡 2종을 판매한다. 이 기간 빼빼로 수능 기획 상품을 구매하면 컴퓨터용 사인펜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트로(뉴+레트로)를 콘셉트로 한 빼빼로 2종과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다음달 11일부터 닷새간은 ‘11찬 도시락’, ‘11겹 등심돈까스’ 등 도시락을 대상으로 1개를 사면 1개는 덤으로 주는 원 플러스 원(1+1) 혜택을 준다. 다만 응용프로그램(앱)에서 도장을 받아야 하며 날마다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이 밖에 앱을 통해 증강현실(AR)과 빼빼로 쿠폰 증정, 페이백 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1월을 맞아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