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종각역 부근 10번째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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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9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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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29일 서울 광화문 그랑 서울에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종각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쉐이크쉑 종각점은 연면적 300m²에 95석을 갖추고 있다. 실내 공간은 한국적 특성에 맞춰 꾸몄다. 이와 함께 종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담은 ‘시티 팝’ 등의 작품을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버거 등 대표적 메뉴 외에도 바닐라 및 초콜릿 카스타드에 흑임자, 참깨 등을 더한 음식을 추가로 판매한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종각점 개점을 맞아 첫 방문 고객에게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선착순 800명에게는 작은 나무 등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쉐이크쉑 종각점은 10번 째 매장”이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광화문에 위치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SPC그룹은 2016년부터 쉐이크쉑을 독점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토종 효모로 만든 빵을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 매장에 공급하는 등 연구개발(R&D)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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