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소녀 김수정, 스크린 데뷔…‘수상한 이웃’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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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15)이 영화 ‘수상한 이웃’(감독 이상훈)에 출연한다. 놀이터에 갑자기 등장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오지호)과 엉뚱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물이다.

김수정은 넘치는 인기로 불량학생들에게 사귀자는 협박을 받아도 당당하고 도도한 ‘혜진’역을 맡았다. 제 나이에 맞게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수정은 2010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소녀’로 활약,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쿨랜드-절대비법’, ‘둥지탈출 시즌2’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최근 종방한 tvN ‘애들 생각’에서는 부모들이 모르는 사춘기 자녀들에게 공감하고 대변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수상한 이웃’에는 오지호(43), 오광록(57)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예정.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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