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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의 향기]성과를 높여주는 독학 성공 전략
동아일보
입력
2019-07-27 03:00
2019년 7월 27일 03시 00분
이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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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 지음·김지영 옮김/268쪽·1만5000원·앳워크
영역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 독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때마침 곳곳에 콘텐츠가 넘쳐난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가 전하는 ‘독학 가이드’다. ‘목표를 정하라’ ‘시간을 분배하라’ 같은 뻔한 조언도 있지만, 방법을 몰라 허둥대는 이들은 한 번쯤 참고할 만하다.
독학의 밀도는 감도에 좌우된다. 그리고 이 감도는 전략이 결정한다. “원하는 테마(권력, 사랑…)와 장르(영화, 정치철학…)를 결합해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배분하라”는 게 전략의 골자다.
일의 성과로 연결되지 못한 지식은 ‘경험 뭉치’일 뿐이다. 독학한 내용을 개인의 문맥에 맞게 재구성해야 쓸모가 생긴다. 그래야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시사와 통찰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슈의 깨알 비법이 이어진다.
“흥미로운 사실, 통찰과 시사, 행동 지침에 밑줄을 그어라”, “한 책에서 가장 중요한 5∼9개 대목을 옮겨 적어라”, “시사점과 그로 인해 내가 실천해야 할 일을 정리하라”….
지적 전투력을 높이는 데 유용한 11개 분야와 추천도서도 9권씩 소개한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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