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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세희, USA 국제 하프 콩쿠르 4위…이우진 5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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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8:00
2019년 7월 15일 18시 00분
입력
2019-07-15 18:00
2019년 7월 15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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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트 황세희(24)가 3~13일 미국에서 열린 제11회 ‘USA 국제 하프 콩쿠르’에서 4위로 입상했다.
1989년 하프계의 거장 수전 맥도널드가 창설, 3년마다 인디애나대 제이콥스 음대에서 열린다. 이스라엘 국제 하프콩쿠르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하프 경연대회로 통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랑스 멜라니 로런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 하피스트 이우진(22)은 5위에 올랐다.
황세희는 2014년 라이언 & 힐리 어워드와 프랑스 국제 하프콩쿠르 우승과 특별상을 거머쥐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하피데이 앙상블’ 단원이다. 도널드와 플로렌스 시트럭, 국내에서는 곽정과 박라나를 사사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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