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립스틱 컬렉션’ 국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6월 5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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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립스틱 제품을 통해 국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자라는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립스틱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립스틱 컬렉션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제품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디자인됐고 프랑스에서 제조돼 국내 수입됐다.

자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립스틱 제품은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뷰티 전문가 협업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최고 수준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총 12가지 제형의 리퀴드 립스틱과 3가지 컬러 립스틱으로 구성된 세트(ULTIMATTE TRIO)가 먼저 판매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리퀴드 립스틱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제형이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자라 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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