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ANS), 브랜드캠페인 THIS IS OFF THE WALL의 두번째 '와플헤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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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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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아이콘 Vans에서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This is Off The Wall)’의 두 번째 챕터, ‘와플헤드(Waffleheads)’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Vans 슈즈를 이용해 자신을 표현하는 전세계 컬렉터, 커스터마이저 그리고 창의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Vans 스니커즈(Sneakers) 커뮤니티 ‘언더 더 팜스(Under The Palms)’의 설립자 빌 크루즈(Bill Cruz)는 “모든 사람이 오른쪽으로 향할때 우리는 왼쪽을 택했어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처럼 Vans의 새로운 캠페인 <와플헤드>는 전세계 Vans 팬이 만든 독특한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7인의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컬렉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Van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얼윈 페데리조(Erwin Federizo)는 “Vans의 컬렉터,커스터마이저 커뮤니티는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스니커매니아와는 조금 다르다. Vans 팬들은 슈즈를 선반 위에 완벽한 새것 상태로 보관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오히려 밑창이 닳을 때까지 신거나 색을 칠하고 빈티지 슈즈를 찾기 위해 벼룩시장을 뒤지는 걸 더 즐긴다”고 전했다.

<와플헤드>는 브랜드 Vans가 추구하는 창조적인 자기표현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Vans 슈즈를캔버스로 활용하는 창의적인 인물을 조명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커스텀 아티스트 현예슬(Hyunye)과 한국 스트리트 컬처 1세대이자 Vans 컬렉터 김종선(Jayass)를 시작으로 빌 크루즈, 샤를린 홀리 베어(Charlene Holy Bear),헨리 데이비스(Henry Davies), 판다 메이(Panda Mei) 그리고 페넬로피 가진(Penelope Gazin)이 그 주인공이다.

액션 스포츠, 아트, 뮤직그리고 스트리트 컬처를 통해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위한 영감을 나누는 브랜드 캠페인<와플헤드>는Vans의 ‘오프-더-월(Off The Wall)’ 정신을 대변하고 있다.

Vans는 이러한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밋 더 와플헤드(Meet the Waffleheads)’ 소셜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밋 더 와플헤드’ 콘테스트는 자신만의 Vans 컬렉션 또는 직접 커스텀한 Vans 신발의 사진 또는 영상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VansWafflehead와 Vans Korea공식 계정@Vans_Korea를 태그해 포스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Vans 상품권과 함께 9월에 열릴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House of Vans Seoul)에서 개인 컬렉션 전시 혹은 커스텀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밋 더 와플헤드’ 콘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7일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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