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1198만명이 넘는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9일 하루 11만 5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98만 6926명이다.
현재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흥행 15위를 기록 중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앞에는 14위 ‘택시운전사’가 있다. ‘택시운전사’는 1218만 668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약20만명을 더 동원하면 ‘택시운전사’를 역전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또한 역대 외화 흥행 1위이자, 역대 흥행 영화 5위인 ‘아바타’는 1362만 4328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이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약150만명 이상을 동원해야 하지만 아직은 갈길을 멀어보인다.
한편 9일 개봉한 ‘걸캅스’는 같은 날 하루 7만 47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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