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목소리 주인공 마크 마텔 내한 공연

  • 뉴시스
  • 입력 2019년 2월 2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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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마크 마델 내한공연 개최

현대백화점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목소리 주인공 ‘마크 마텔’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70~80년대를 풍미한 영국 록밴드 ‘퀸’의 무대와 음악을 담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약 1천만명의 관객이 찾아, 역대 음악영화 1위를 기록하며 ‘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된 영화다.

마크 마텔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목소리 주인공이다. 영화에 나온 퀸의 모든 곡을 부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영국 록밴드의 전설로 불리는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주최한 오디션에서 퀸 공식 헌정밴드 ‘퀸 엑스트라바간자’의 보컬리스트로 뽑혀, 최근까지 160회 이상 퀸 공식 추모 공연에서 리드 보컬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인터파크에서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 공연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O.S.T 앨범 CD까지 포함된 패키지 티켓은 각각 16만4000원, 13만4000원, 11만4000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은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PC) 예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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