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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음악당 공연시작 30분 앞당긴다…52시간제 영향
뉴스1
업데이트
2019-01-09 16:25
2019년 1월 9일 16시 25분
입력
2019-01-09 16:23
2019년 1월 9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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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중 선택, 2020년부터 ‘오후 7시30분’ 기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전경 © News1
서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주52시간 시행을 고려해 평일 공연의 시작 시간을 오후8시에서 30분 앞당긴 7시30분으로 바꿨다.
예술의전당은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시민의 여가시간 확대에 맞춰 음악당(콘서트홀·IBK챔버홀·리사이틀홀) 대관규약을 2019년 1월1일자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52시간제 시행으로 일찍 퇴근하는 관람객들을 고려한 결과다.
대관사는 2019년 12월31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당 대관시 평일 공연 시작을 8시와 7시3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2020년 1월1일부터 평일 공연 시작을 7시30분으로 통일하고 기획사가 변경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페라하우스(오페라극장·CJ 토월극장·자유소극장)의 경우 대관규약에 명시된 공연시작 시간이 따로 없다. 이에 공연기획사들이 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공연시작 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대관규약 변경을 통해 시민들이 늘어난 여가시간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다만, 단체와 공연기획사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연시작 시간을 용이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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