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11월19일 컴백…첫 정규앨범 ‘1의 11제곱은 1’

  • 뉴시스
  • 입력 2018년 10월 30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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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첫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앨범명은 ‘1¹¹=1’로 부제는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다.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처음부터 하나의 존재였으나, 결국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 워너원과 워너블(팬클럽)의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워너원이 그간 선보인 연산(戀算) 시리즈를 집대성한 것이다. 워너원이 하나가 되겠다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1의 11승 중 11은 멤버 11명을 뜻한다. 워너원은 그간 ‘1÷x=1’ ‘0+1=1’ ‘1-1=0’ ‘1X1=1’ 등의 제명에 다양한 뜻을 녹여냈다.

그동안 워너원은 월드투어를 통해 체급을 키웠다.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원 : 더 월드’를 펼쳤다. 지난해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한 팀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이 예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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