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마동석 “김혜수와 11월 극장가 맞대결? 윈윈했으면”

배우 마동석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성난황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분)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2018.10.23/뉴스1 © News1

배우 마동석이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수와 11월 극장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 제작보고회에서 ‘성난황소’와 ‘동네 사람들’을 연이어 선보이게 된 데 대해 “3~4년 전부터 1년에 영화를 3편 정도 찍었다. 3편 중에 2편을 11월에 개봉하게 되면서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마동석은 “김혜수 선배님은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선배님이 출연하신 ‘국가부도의 날’도 굉장히 응원한다. 같이 윈윈했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분)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