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다. 22일 오전 11시부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선예매 시작돼 이용자가 폭주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지킬앤하이드\' 티켓을 선구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11월 16일(금)부터 12월 2일까지다.
하지만 오전 11시 전부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서버 좀 열어주세요", "진짜 이따위로 할 거야?", "서버 터졌네", "아니 이럴 줄 몰랐어요?", "빡세네", "이럴 거면 선예매 하지마요", "나만 샤롯데 안돼요?", "유리서버네", "샤롯데 선생님 많은 거 안 바래요. 로그인잉라도 시켜주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샤롯데씨어터에서 선예매에 실패했다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인터파크에서는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공연하는 티켓을 살 수 있다.
한편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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