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한국고전번역원

■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은평구 진관1로에 마련한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승운 원장은 “1965년 창립된 민족문화추진회의 맥을 이은 한국고전번역원이 새 청사 이전을 계기로 한국인이 저술한 모든 한문고전을 집대성하는 ‘한국고전총간’ 편찬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