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150자 맛보기]열린책들 큰글자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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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글자로 나온 스테디셀러 6종

열린책들 큰글자판=
그리스인 조르바, 죄와 벌(상·하), 향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등 스테디셀러 6종을 시력이 약한 노년층과 약시자를 위한 큰글자판으로 내놓았다. 글자를 12포인트로 키웠지만 부피는 최소화했다. 각 1만4800원.
 
우리가 사랑한 라틴어 격언 이야기

라틴어 편지
(뱅상 퀴에프 지음·영인미디어)=‘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카르페 디엠(현재를 잡아라)’ ‘테라 인코그니타(가보지 않은 곳)’처럼 영화 등을 통해 익숙해진 라틴어 격언에 얽힌 이야기를 스승이 제자에게 띄우는 편지글 형식으로 풀어 썼다. 1만2000원.
 
무대 뒤에서 만난 클래식 아티스트

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어느 클래식 공연 기획자의 무대 뒤 이야기
(이샘 지음·아트북스)=저자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클래식 음악에 매료돼 공연기획자로 진로를 바꾼 인물. 공연 현장에서 여러 아티스트와 일하며 겪은 일과 느낌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1만4000원.
 
핵심만 간추린 동서양 고전

고전 결박을 풀다
(강신장 엮고 씀·모네상스)=삼성경제연구소의 경영자 대상 콘텐츠 사이트인 ‘SERI CEO’를 탄생시킨 저자가 ‘노인과 바다’, ‘파우스트’, ‘군주론’, ‘목민심서’ 등 동서양 고전 30편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압축했다. 작품 속 명문장 일부도 함께 실었다. 1만7800원.
#열린책들 큰글자판#라틴어 편지#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고전 결박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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