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0월 해외여행 2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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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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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판매 14만 4000명, 항공권 7만 8000명 송객
- 여행박람회, 상품 판매 호조에 4분기도 고성장 전망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4분기가 시작되는 10월에도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모두투어는 지난 10월, 14만 4000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여행판매와 7만 8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25%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과 9월 하계휴가와 긴 추석연휴로 인해 10월에는 여행수요가 주춤할 것이란 예상에도 견조한성장세를 이어갔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남태평양, 일본, 미주가 30% 넘는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중국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전 지역이 고른 성장을 기록한 항공권 판매에서는 남태평양이 40% 넘는 성장세를 달성해 해외여행판매와 더불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모두투어는 10월, 성황리에 마친 여행박람회를 통해 지난해 대비 40% 넘는 판매성장을 기록해 4분기는 물론 내년 1분기까지도 지금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글/취재 = 동아닷컴 트래블섹션 원형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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