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가을과 겨울 사이, 강렬하고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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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Trend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룩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룩
강렬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는 건 옷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초겨울, 보다 강력한 기세로 찾아 온 버건디, 레드 계열의 립 메이크업. 립스틱에 오일과 밤 성분이 함유돼 보다 매끄러워진 것도 특징이다.


바비브라운 너리싱 립 칼라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호호바 등 5가지 식물성 오일과 버터가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로 가꿔주며 높은 발색력을 선사한다. 최근 레드와인 컬러의 클라렛, 베리, 블랙 플럼 컬러가 한정 출시됐으며 총 19가지 다양한 컬러가 있다. 2.3g 3만8천원 대.

엘리자베스아덴 뷰티플 컬러 볼드 리퀴드 립스틱

강렬한 컬러와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립스틱. 틴트처럼 번짐 없이 또렷한 색상을 오래 지속시켜 준다. 손가락 곡선을 닮은 브러시가 달려 있어 원하는 립 메이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8가지 컬러가 있다. 2mL 2만7천원 대.

라네즈 세럼 드롭 틴트

풍부한 세럼 오일이 입술에 에센스 성분을 더해 줘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틴트. 선명하고 맑은 컬러와 투명한 광택감으로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입술로 만들어 준다. 핑크부터 레드 계열 등 총 10가지 컬러가 있다. 6g 2만5천원 대.


슈에무라 틴트 인 밤

틴트의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동시에 고보습 립밤 성분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는 제품. 펜슬형이라 사용이 편하다. 시크한 오렌지 계열부터 관능적인 체리, 매혹적인 와인 등 총 10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1.8g 3만7천원 대.

시세이도 루즈 루즈

레드 컬러가 입술에 부드럽게 발색돼 오랫동안 선명한 컬러를 유지시켜 준다. 오일과 왁스가 함유돼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물방울 모양의 립스틱 단면이 입술 곡선을 살려 매끄럽게 바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16가지 다채로운 레드 계열이 있다. 4g 3만9천원 대.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립스틱#립#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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