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셰프요리학원, ‘2016 대만국제요리대회’ 출전자 전원 수상 영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6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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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셰프요리학원
사진제공=에이셰프요리학원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린 ‘2016 대만국제요리대회(2016 TCAC Taiwan culinary art challenge)’에 출전한 에이셰프요리학원 재원생 7명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이셰프요리학원 선수단은 그 동안 싱가폴, 필리핀, 태국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시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로 불리는 ‘2016 싱가폴국제대회(2016 SINGAPORE FHA)’에서는 27개 종목에 출전해 단일 기관 중 가장 많은 24개의 메달을 거머쥐었으며, ‘2016 필리핀국제요리대회(2016 PHILIPPINE CULINARY CUP)’에서는 총 16명의 선수단이 출전, 1인당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대비 수상률 250% 달성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보다 앞서 열렸던 ‘2016 태국국제대회(2016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에서는 타이코리아퓨전 전체 1위, 메인코스치킨 전체 2위 등 각종 종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 전원 입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일구어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주제에 맞는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것은 물론 청결, 창작성, 맛까지 모두 갖춰야 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규모의 요리대회에서 금메달은 물론 입상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요리대회 현장에서 침착하고 의연한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은 웬만큼 연습하지 않고선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학원 관계자는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재원생들은 최소 몇 개월 전부터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는다”면서 “타고난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1:1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장단점을 살리고 보완하는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본인의 열정, 그리고 피나는 연습까지 골고루 박자가 맞아야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라고 수상 비결을 밝혔다.

한편, 실력 있는 요리사 양성을 위해 자격증반, 국내·국제 요리대회반, 해외요리학교 연수반, 조리고 진학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셰프요리학원은 조리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2018학년도 조리학과 관련 수시모집 대비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요리를 경험해 본 학생부터 경험이 전무한 초보 학생들까지 탄탄한 기본기와 시야를 넓히는 다양한 경험 등을 전수하고 있으며 1:1 맞춤식 컨설팅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스킬, 스펙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지도와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셰프요리학원 안종성 원장은 지난 2016 태국대회에서도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으며 재원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입시 전담팀을 따로 두고 다변적인 입시 정책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요리사로서의 소양과 실력”이라고 강조하면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의 교육은 물론 스타 셰프 및 대학 출강 중인 교수들의 특강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이셰프요리학원은 현재 서울 강남점과 인천 논현점 두 곳을 운영 중이며 입시반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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