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시원하게]경주 캘리포니아비치서 한 방에 둘 다 즐기는 ‘썸머 콜라보’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여름을 짜릿하게 즐길 워터파크 시즌이 돌아왔다. 천년고도 경주에 위치한 초대형 워터파크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는 올해 6월 18일 개장을 맞아 ‘썸머 콜라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장 31주년을 맞이한 경주월드 리조트가 입장 누적 고객 3000만 명을 기념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비치에 가면 경주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빅5권을 증정하여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여름 워터파크에 가면 놀이공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비치다. 경주월드 리조트 측은 “캘리포니아비치 워터파크 입장객 전원에게 경주월드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빅5권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의 썸머 콜라보’ 이벤트는 경주월드 리조트 3000만 명 돌파기념으로 실시하는 고객감사 서비스다. 캘리포니아비치 이용객이 워터파크를 즐긴 후 경주월드의 놀이기구 5개를 무료로 탈 수 있는 셈이다. 썸머 콜라보 이벤트 기간은 6월 18일∼8월 28일까지다.

캘리포니아비치에는 강렬한 워터파크 스릴과 초대형 어트랙션으로 가득하다. ‘섬머린 스플래쉬’는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상 롤러코스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깔모양 ‘엑스’도 4인승 튜브가 파도를 타고 좌우로 움직이며 마치 물 위에서 바이킹을 타는 것처럼 짜릿하다.

신용카드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KB, BC, 삼성, NH농협, 현대카드사의 놀이공원 할인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할인정보는 홈페이지(www.gj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