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외모-건강이 경쟁력” 한국인, 15년 새 ‘자기관리’ 시간 늘어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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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다. 특히 5월은 소중한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이 많아 선물을 고르는 이와 받는 이의 설렘으로 가득한 시기다. 올해는 집에서 스스로 하는 자기관리인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와 관련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의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년 새 한국인의 생활패턴은 근무 시간이나 가사 노동 시간은 줄어든 반면, 외모나 건강 등을 관리하는 ‘자기관리’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곧 자신의 경쟁력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로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TV나 영화에서도 나이보다 젊어 보이거나 에너지가 넘치는 연예인들이 크게 사랑 받으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피부나 몸매, 건강 등 스스로를 가꾸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추세다.

특별한 의미가 담긴 홈케어 제품으로 아름다움을 선물하세요


바쁜 일상 속 철저한 자기관리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원하는 바를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건강한 내면을 선사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나이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많은 압박을 받아왔던 여성들이 나이와는 관계없이 원하는 바를 마음껏 이루길 바라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현재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의 ‘러브 유어 에이지(Love Your Age)’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랑콤은 이달 25일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100mL 대용량으로 출시하며 러브 유어 에이지 파우치 및 스페셜 박스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그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글로벌 어워드에서 16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랑콤의 베스트셀러다. 피부 속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피부 속부터 탄력이 차올라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주며,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피부는 특별한 케어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차단 같은 기본을 탄탄히 지키는 것이 때론 더욱 효과적이다. 랑콤은 12년 연속으로 자외선 차단제 부문 1위를 기록한 랑콤의 스테디셀러 ‘UV 엑스퍼트’(30mL 5만7000원대, 50mL 7만7000원대)를 다양한 샘플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특별세트를 출시하고, UV 엑스퍼트 구입 시 푸짐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하는 메르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UV 엑스퍼트는 미세한 필터링 시스템으로 단파 UVB, UVA에 장파 UVA까지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로 공기 중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안티 폴루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빈틈없이 보호해준다. 피부에 유해한 오염물질이 완벽히 차단되면 잡티나 색소침착, 피부 노화까지 예방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 는 항상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이다.

뷰티 디바이스로 어려운 자기관리도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최근에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피부와 몸매 관리를 쉽게 도와주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돼 관련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동클렌저, 마사지 기기, 지방제거기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5월에는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뷰티 디바이스 기기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8만 원대)은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이는 소닉음파기술을 통해 모공 속 미세먼지와 노폐물을 99% 제거하는 클렌징 디바이스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그 크기가 매우 작아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클라리소닉과 같은 클렌징 전문 기기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30배 더 강력한 클렌징 효과가 있으며, 보이지 않는 피부 속을 말끔히 씻어내 주기 때문에 매끄러운 피부결과 밝은 피부 톤으로 개선해 준다. 브러시만 교체하면 피부 부위별, 타입별 맞춤 관리가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힘없이 처진 피부에 효과적인 리프팅을 선사하는 홈케어 미용기기도 인기다. 누페이스의 ‘누페이스 트리니티’(44만8000원대)는 피부탄력이 떨어진 얼굴에 미세전류를 이용하여 얼굴 탄력을 되살리는 뷰티 디바이스다. 미세한 전류가 자극을 주어 안면리프팅에 도움을 주고, 피부 생체 전류를 활성화해 피부톤 및 피부결 개선에 효과가 있다.

웰뷰텍의 ‘세븐라이너 베스트 뉴 슬림’(9만8000원대)은 주무름, 문지름 등의 마사지 기능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종아리 마사지 제품이다. 장시간 서 있거나 격한 운동 후 15분 안에 붓고 피곤한 다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매끈한 종아리 라인으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름 바캉스가 다가오는 요즘 운동 후 뭉친 근육이나 붓기가 생긴 종아리를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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