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앤드류 타이슨의 피아노와 이유정의 첼로가 만나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19일 05시 45분


■ 줄리어드 스타 알럼나이 콘서트 | 5월 18일 오후 8시 |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미국 줄리어드 음대 출신인 앤드류 타이슨(피아노)과 이유정(첼로)의 듀오 공연이다. “한국 팬들에게 최고급 코스요리같은 프로그램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두 사람은 클래식과 재즈곡으로 프로그램을 짜는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김범수의 ‘보고싶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앤드류 타이슨은 ‘피아노를 시 읊듯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불린다. 첼리스트 이유정은 차이코프스키 주니어 국제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난파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한국인 최초로 유럽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교향악단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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