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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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미국 연방대법원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판사로 평가받는 윌리엄 더글라스(1898∼1980)의 생애와 사상을 담은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위대한 이름 불행한 인간’(라이프맵)을 펴냈다. 40세에 대법관으로 임명돼 36년 7개월이라는 사상 최장 기간 대법관을 지낸 더글라스는 약자를 위한 판결을 많이 낸 것으로 유명하다.

■ ‘볼펜화가’ 이일(64)의 작품이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영구 소장된다. 뉴욕에 있는 갤러리 ‘아트 프로젝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일의 2003년 작 ‘무제 303’을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구입했으며 모던·컨템퍼러리 부문 컬렉션에 전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박물관은 김환기 이우환 화백과 사진작가 니키 리, 이정진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다.
#안경환#이일#볼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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