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감사의 마음 담아 젊음을 선물하세요”

  • 동아일보

[Beauty]시슬리 베스트셀러 4選

시슬리가 연말 선물로 베스트셀러 제품을 추천한다. 왼쪽부터 차례로 ‘오 뒤 스와르 오 드 빠르퓸’, ‘시슬리아 아이 앤 립 콘투어 크림’, ‘시슬리아 글로벌 안티에이지’. 시슬리 제공
시슬리가 연말 선물로 베스트셀러 제품을 추천한다. 왼쪽부터 차례로 ‘오 뒤 스와르 오 드 빠르퓸’, ‘시슬리아 아이 앤 립 콘투어 크림’, ‘시슬리아 글로벌 안티에이지’. 시슬리 제공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돼 줬던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을 찾고 있다면, 어떤 선물을 해야 감사함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면, 행복한 고민에 빠진 당신을 위해 시슬리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추천한다.

“어떤 선물을 할까 늘 고민하지만 언제나 제가 써보아서 정말 좋았던 물건들로 결정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가장 소중한 분들께 시슬리를 선물로 준비해요. 피부가 좋아졌다, 덕분에 어려졌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역시 시슬리가 최고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 시슬리 제품을 사용하는 배우 전도연이 지인들을 위해 올해 준비했다는 연말 선물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녀는 늘 아름다운 여자로 남고 싶어하는 친구를 위해 ‘오 뒤 스와르 향수’를, 친한 동생에겐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시슬리 에센스 로션’을 선물로 준비했다. 자신에게는 ‘시슬리아 크림’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시슬리아 글로벌 안티에이지(50mL, 46만 원)

시슬리 안티에이징의 대명사. 노화의 증상을 완화시켜 매일 더 어려지는 피부를 선사한다. 노화 방지 성분으로 알려진 식물성 자극제는 호르몬 감소로 인한 노화를 완화시켜주고 피부의 늘어짐 등을 막아준다.

식물성 유사 호르몬 분자들이 피부 세포 활동 정비 작업을 활성화해 피부 균형 유지와 재생을 촉진한다는 게 시슬리 측의 설명. 시슬리아는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천연 식물, 비타민, 미네랄을 통해 제공해서 눈에 띄게 부드러워진 피부와 밝고 빛나는 안색,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시슬리아 아이 앤 립 콘투어 크림(15mL, 20만 원)

연약한 눈가와 입가에 젊음과 활력을 되찾아준다. 다크서클과 부기도 완화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는 안티에이징 크림.

주요 성분인 ‘파디나 파보니카’는 지중해 심해에 사는 해조류로 탄력 섬유인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한 천연식물 추출물이 눈 밑 다크서클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적절한 수분을 유지시켜 눈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특히 대기 오염과 매연에 노출되기 쉬운 눈가와 입가를 보호해 주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에뮐씨옹 에꼴로지끄(125mL, 23만 원)

에센스와 로션의 기능을 합쳐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생기를 선사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사랑하는 제품으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손꼽힌다.

1980년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에멀션 제품으로, 하나만 사용해도 에센스와 로션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인삼, 로즈마리, 홉 등 식물 성분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는 게 시슬리의 설명. 스트레스, 오염과 기후 변화 등 바깥의 위험들로부터 탄력과 유연함, 부드러움을 지켜준다. 남성들도 면도 후 사용하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오 뒤 스와르 오 드 빠르퓸

(100mL, 28만 원 / 50mL, 19만5000원 / 30mL, 14만 원)

귀족적인 우아함과 매혹적인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가진 향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향수.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향으로, 선물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 뒤 스와르’는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여성’으로 꼽혀온 이자벨 도르나노 백작 부인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향수로 향에 매료된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시슬리의 제품으로 본격 출시됐다. 상쾌한 첫 과일 향이 세련된 중간 향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 앰버와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돼 신비롭고 관능적이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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