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Leisure]시베리안 구스다운 재킷에 기모 부츠로 겨울준비

레드페이스

겨울에 들어서며 일상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용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피부조직이 연한 발의 경우 보온이 중요하여 겨울철 트렌드에 따른 스타일과 보온기능이 강화된 다양한 부츠 출시가 많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쉽게 착용할 부츠 신상품을 내놓는다.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스카디 부츠’는 캐주얼적인 느낌을 주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남녀 공용의 베이직 부츠로 겨울철 일상생활이나 단기 산행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상의 방수, 방풍, 투습기능이 우수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와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내마모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하여 눈밭에서 뛰어다녀도 될 정도로 접지력이 우수하다. 또한 기모 보아 원단을 사용한 내피가 혹한기에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무엇보다 무게가 306g인 경량성 부츠로 겨울철 데일리 신발로도 손색없다. 블랙 색상. 가격은 9만4000원.

콘트라 스카디 부츠와 함께 출시되는 ‘콘트라 아이비 우먼 부츠’는 여성 전용 부츠로 역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와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하여 겨울 빙판길에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 또한 향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소라이트 인솔을 사용하여 걷기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켜준다.

발목 윗부분에 인조 모피를 사용하여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시각적으로 보온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피에는 기모 보아 원단을 사용하여 안팎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찬바람이 발목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디자인하였다. 그레이 색상. 가격은 13만8000원.

레드페이스는 또한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과 경량소재를 활용하여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메모리 구스 재킷’을 출시한다.

레드페이스의 2015년 F/W 신상품으로 출시되는 ‘메모리 구스 재킷’은 한겨울 시베리아의 추위도 견딜 수 있는 최상급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하여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메모리 구스 재킷’의 또 다른 특징은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두껍고 무거워지는 다운재킷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경량성 소재인 셸텍스 엑스 라이트를 사용한 것.

셸텍스 엑스 라이트는 고밀도의 저데니아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겨울산행의 부담을 덜어주고, 방풍·투습 기능이 매우 우수해 쾌적한 조건에서의 산행이 가능하다.

메모리 구스 재킷의 디자인은 아웃도어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로 놈코어룩에 충실한 멋내기가 가능하다. 가격은 43만4000원.

레드페이스 상품기획팀 양진용 차장은 “메모리 구스 재킷은 레드페이스 최고의 구스다운 재킷으로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지향하는 상품”이라며 “보온기능을 강화한 경량성 다운재킷인 메모리 구스 재킷으로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