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코나퀸즈㈜, 하와이안 코나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로 주목

[Coffee, 여름이 좋다]

카페 코나퀸즈 삼청점.

최근 고용 불안과 청년실업률이 증가하며 은퇴 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창업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때문에 창업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며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창업을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커피전문점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커피의 대중화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전문점 창업 역시 차별화된 전략이 없다면 시장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최근 커피시장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제3의 물결이라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 열풍이 바로 그것이다. 스페셜티 커피는 쉽게 표현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머셜 커피와 구분되는 ‘특별한 커피’를 일컫는다. 일반적인 커피 맛에서 벗어나 좀 더 특별한 커피를 찾는 커피 애호가가 늘면서 스페셜티 커피 관련 시장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대표 이성균·www.cafekonaqueens.co.kr)의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는 갓 볶은 신선한 커피를 도심 속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차별점을 내세운 로스터리 카페로 주목 받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에서는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 예멘의 모카 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커피 원두로 손꼽히는 하와이안 코나 원두를 이용한 특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커피 맛의 80%를 결정짓는 원두를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하와이안 퀸 팜’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다. 이곳 농장에서 자란 원두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2년 연속 코나 생두 품질 평가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로스팅 방식도 눈길을 끈다. 카페 코나퀸즈에서는 원두를 균일하게 로스팅하기 위해 에어로스팅 방식을 사용해 신선하고 풍부한 향의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 외에도 베이커리, 티, 음료 등 다양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코나퀸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 전화(02-6459-7770)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