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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북부에서 인류 최고 석기 발견, 무려 70만 년 당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2 09:02
2015년 5월 22일 09시 02분
입력
2015-05-21 17:54
2015년 5월 21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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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고 석기 발견 (본 사진은 기사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인류 최고 석기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석기보다 무려 70만 년 앞선 330만 년 전의 석기가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전하는 인류 최고의 석기가 발견된 것이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닉 테일러 박사와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의 소니아 아르망 교수 등 국제연구팀은 “케냐 북부 투라카나 호수 인근 로메크위3 유적지에서 149개의 석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BBC방송 등 유력 외신들이 보도했다.
발견된 인류 최고 석기 중에는 사냥한 동물의 고기를 잘라내는데 사용한 날카로운 날을 가진 화산암 조각과 딱딱한 열매 등을 깨는데 망치처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석기가 있다.
이외 함께 돌을 깨거나 잘라 다른 도구를 만드는데 사용한 모루로 추정되는 무게 15㎏의 석기도 발굴됐다.
이들 석기가 발견된 지역의 화산재 퇴적층에 대한 연대 측정결과 330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인류 최고 석기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석기중 가장 오래된 것은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올도완 석기로 약 260만 년 전 것이었다.
올도완 석기는 인류가 속한 사람속 가운데 처음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손재주가 있는 사람’을 뜻하는 호모 하빌리스가 만든 도구로 추정돼 왔다.
이번에 발견된 석기는 이보다 무려 70만 년이나 앞선 것으로 인류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역사를 그만큼 앞당기는 셈이다.
아르망 교수는 ‘인류 최고 석기 발견’과 관련해 “기념비적인” 발견이라면서 “초기 인류의 행동및 인지 발달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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