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왕의 나라’ 공연, 22, 23일 해오름극장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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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왕의 나라’가 22, 23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고려 31대 공민왕과 그의 반원정책에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원나라 왕실 출신 노국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4세기 홍건적의 침입으로 험난한 몽진의 길에 오른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70일간 안동에 머물렀던 시기를 배경으로 삼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공민왕 역은 배우 민영기, 노국공주 역은 이태원이 맡았다. 4만∼10만 원. 1899-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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