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우호교류행사’ 日 1400여명 한국 방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2월 4일 06시 40분


1400여명의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관계자로 구성된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이 ‘한일우호교류행사’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찾는다. 14일은 한일 관광업계 주요인사 및 관계자가 모여 ‘여행업 상담회’와 ‘관광교류 확대회의’가 열리고, 양국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하는 ‘한일우호교류의 밤’도 펼쳐진다. 아시아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에는 답방 형식으로 한국여행업협회에서 500명 규모의 교류단을 구성해 일본 동북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일우호교류행사’는 2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자민당 의원인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전국여행업협회장이 올해 ’한일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한국에서 열기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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