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PLUS]낭만이 살아있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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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유람선

나폴리, 소렌토, 아비뇽, 마르셸, 바르셀로나, 피사, 피렌체, 밀라노…. 한 번쯤은 가보았거나 들어 보았음직한 이들 도시는 모두 지중해 연안 도시다.

그래서 이런 지중해의 도시들을 편안하고 럭셔리한 여행의 대명사인 크루즈로 한 번에 돌아보는 특별한 여행을 기획했다. 유럽 문명의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와 종교의 찬란한 숨결이 살아 숨쉬는 지중해로 떠나보자.

첫날 일정은 유럽 여행의 꽃이자 중심축의 하나인 밀라노에서 시작한다. 이탈리아의 북쪽의 가장 중심적인 도시이면서 옛 르네상스의 영광을 품고 있는 도시에서 도시의 상징 두오모 성당과 광장 등을 관광한다.

크루즈에서의 첫날밤을 새로운 경험과 흥분으로 보낸 후 도착한 곳은 리보로노 항이다. 여기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사의 사탑과 이탈리아에서 가장 예술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는 피렌체가 기다리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전 세계의 풍미를 고루 맛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메인 정찬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그날의 테마별로 지중해식, 이탈리아식, 프랑스식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10일간의 일정이며 2015년 3월 13일 출발하며 예약자는 399만 원, 동반자는 50% 할인하여 200만 원인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선착순 마감. 문의 및 예약 사랑의유람선 1599-1659, www.lovecruise.co.kr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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