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명가(明嘉) 강선영 예술혼 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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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가(明嘉) 강선영 예술혼 맥’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명예보유자로 전통 춤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강선영 태평무전수관 이사장(89)의 춤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 개최된다. ‘명가(明嘉) 강선영 예술혼 맥’이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8일 오후 6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이현자 이명자 양성옥 태평무 전수조교와 김근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검무 보유자, 박진희 상명대 무용과 교수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한성준(1874∼1941)에게서 태평무 승무 학춤 등을 전수받은 강선영은 ‘초혼’ ‘목란장군’ ‘열두무녀도’ 등을 선보이며 한국 창작춤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5만∼10만 원. 02-747-0185

■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제4회 정기연주회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활동을 펼쳐 온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이 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바다와 섬’을 뜻하는 이 모임은 이번 공연에서 ‘독도와 함께 춤을’ ‘독도 너울일레라’ ‘독도의 모습’ 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정 이혜정, 비올리스트 박성희, 첼리스트 이숙정 문주원 등이 출연한다. 2만 원.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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