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아페리티보 타임 @ 아트리오’ 실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27일 17시 57분


코멘트
● 콘래드 서울, ‘아페리티보 타임 @ 아트리오’ 실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는 안티파스토와 무제한 시칠리아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아페리티보(Aperitivo)타임’을 실시한다.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과 함께 여유로운 이탈리아의 이브닝을 즐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저녁 식사에 앞서 간단한 이탈리안 핑거푸드와 식전주로 식사의 흥과 입맛을 돋우는 이탈리아의 식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아페리티보’를 실시한다. 올리브, 견과류, 치즈, 브루스케타, 피자 등으로 구성된 모둠 안티파스토 플래터와 함께 무제한 와인과 맥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와인으로는 매달 이탈리아의 각 지역 대표 와인을 선보이며, 6월과 7월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지인 시칠리아산 와인이 제공된다.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인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는 강한 일조량의 지중해성 기후와 풍요로운 포도밭이 빚어내는 양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카루소&미니니 타사리 비앙코(CARUSO E MININI TASARI BIANCO, SICILIA)가 제공되는데, 대표적인 화이트와인용 토착 품종인 카타라토(Catarratto) 100%로 그린빛이 도는 담황색을 띄며 살구의 싱그러움과 허니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아로마와 이국적인 과일 맛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선사한다.

레드와인으로는 일 포찌오 데이 비그네티, 네로 다볼라(IL POGGIO DEI VIGNETI, NERO D'AVOLA, SICILIA)가 제공된다. 시칠리아 자두, 산과실의 아로마가 풍부하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하는 드라이 와인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시칠리아의 대표적인 레드와인용 토종 품종인 네로 다볼라(Nero d’Avola) 100%로 만들었다.

아페리티보 타임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6시~8시에 진행한다. 가격은 3만4천원(1인 기준)이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