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시크삐삐’ 윤승아와 함께 한 누오보(NUOVO) 2차 C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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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6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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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이기호)가 여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면서, 여성화 PB브랜드 ‘누오보(NUOVO)’의 2014년 2차 TV CF를 16일 전격 온 에어한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TV CF는 올 여름 여성 슈즈 트렌드를 담아 ‘갖고 싶으면 갖는거야! 뻔뻔하게 신어라!’의 광고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16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TV 등 주요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번 광고에서는 모델 윤승아가 기존에 보여진 발랄하고 러블리한 삐삐에서 도도하고 세련된 느낌의 시크(CHIC) 삐삐로 파격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광고 스틸컷을 통해 색달라진 윤승아의 모습이 먼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CF 속에는 시크한 삐삐 윤승아가 등장, 거리를 걸으며 지나가는 곳곳에 놓여진 샌들을 가져오면서 도도한 표정으로 ‘뻔뻔하게 신어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고 속 패셔니스타 윤승아는 매니시룩과 슬릭스타일에 화이트&블랙 컬러의 통굽과 스트랩 샌들을 믹스 매치하여 광고 콘셉트인 시크함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ABC마트 마케팅팀 정영빈 매니저는 “ABC마트가 올해부터 여성화 매출증대와 사업 강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여성 전용 PB 브랜드 누오보(NUOVO) 광고를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이번 광고에서는 지난 봄 시즌 광고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보다 시크하고 도도한 느낌의 삐삐를 세련되게 표현하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광고 메인 상품이자 ‘윤승아 샌들’로 인기 몰이중인 브라부르2 7(BRAVOURE2 7) 제품은 통굽 형태에 여러 갈래의 가죽 끈으로 포인트를 더한 최신 슈즈 트렌드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된 상품으로, 광고 온 에어와 함께 판매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론칭된 누오보(NUOVO)는 ABC마트의 PB브랜드로, 20-30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오리지널 여성슈즈 브랜드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사랑스러운 고퀄리티 여성화를 4~6만 원대 거품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누오보 윤승아 신발’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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