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이 많다. 아웃도어 의류업체인 네파는 이들에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아웃도어 의류를 입는 ‘패밀리 룩’을 연출해볼 것을 추천했다.
네파의 ‘루나 윈드 재킷’은 바람을 막으면서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소재를 썼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어린이들이 편하게 입기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얇은 홑겹으로 여름에도 입을 수 있다. 가격은 10만9000원.
‘보레윈드 재킷’은 타슬란 소재를 사용한 성인용 방풍 재킷. 절개 라인이 날렵해 젊으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난다. 색상은 회색, 오션블루(남색 계열), 노란색, 오렌지색 등으로 다양하다. 어린이용 재킷은 12만9000원, 성인용 재킷은 15만5000원.
네파는 부모님이 평소 등산이나 산책을 즐긴다면 바람막이 재킷이나 워킹화를 선물해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템페스타 윈드재킷’(남성용)이나 ‘아쿠아 윈드재킷’(여성용)은 홑겹의 재킷으로 간절기에 입기 좋다. 앞면에는 방풍 소재를, 어깨와 소매 등에는 방수 소재를 각각 썼다. 비와 바람을 동시에 피할 수 있는 셈이다. 또 움직임이 많은 부분에는 잘 늘어나는 원단을 써서 활동성을 높였다. 가격은 21만9000원.
워킹화인 ‘글래스캣’은 걷기나 가벼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을 위해 특수 개발한 밑창인 ‘하이퍼 런’을 덧대었다. 발바닥이 지면에 닿는 위치를 고려해 밑창을 만들었기 때문에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덜 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신발 외관에는 가볍고 통풍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썼다. 색상은 노란색과 회색 등 두 가지로 가격은 13만9000원.
네파는 6월 1일까지 신제품을 비롯한 모든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티셔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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