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출시, 뉴발란스 신발의 진짜와 위조 상품의 차이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10시 36분


코멘트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사진 = MBC 불만제로 화면 촬영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사진 = MBC 불만제로 화면 촬영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3일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을 출시했다.

뉴발란스가 2014년 봄 시즌을 맞이해 벚꽃 콘셉트로 내놓은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면서 이번 시즌의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뉴발란스 신발의 정품과 위조 상품의 구별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MBC 불만제로에 방송된 뉴발란스 정품과 위조상품의 구별법 첫 번째는 무게다. 정품은 위조 상품에 비해 훨씬 가볍다. 뉴발란스 990의 경우 정품은 신발 한짝의 무게가 360g이다. 그러나 위조 상품은 390~430g이다.

두 번째는 운동화 끈이다. 운동화 끈을 묶기 시작하는 앞부분 이음새도 정품은 움직임이 편하도록 3분할 돼있지만 위조 상품은 하나의 패턴으로 돼있다.

세 번째는 바닥깔창으로, 바닥 깔창을 빼보면 박음질 상태도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또한 뉴발란스는 대표적인 574 라인의 위조 상품 구별법도 소개했다. 스웨이드 소재인 574라인은 정품의 경우 소재가 균일하고 고급스럽지만 위조 상품의 경우 소재가 거칠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조심해야겠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위조 상품 사지 말아야겠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누가 위조를 만드는 건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사진 = MBC 불만제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