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된장, 봄 채소를 만나다~ 봄동된장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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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1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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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봄동, 달래, 두릅 등 싱싱한 봄 채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봄 채소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라면 된장을 활용해보자. 집에 항상 있는 된장과 봄 채소가 만나면 봄 풍경 같은 요리가 탄생한다.
봄동된장겉절이


준비재료
봄동 200g(중간 크기 1포기), 콜라비 ½개, 청고추 1개, 홍고추 ¼개, 된장양념(다시마물 4큰술, 깨소금 2큰술, 된장 1½큰술, 참기름·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봄동은 잎을 나눠 한입 크기로 어슷하게 저며 썬다.
2 콜라비는 껍질을 제거하고 부채꼴 모양으로 납작하게 썬다.
3 청·홍고추는 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4 볼에 봄동, 콜라비, 고추를 담은 뒤 분량의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버무려 통깨를 뿌린다.

Tip 된장을 부드럽게 다시마물에 풀어 봄동에 버무려야 간이 고르게 배고 채소 풋내가 나지 않는다.

기획·김진경 | 사진·문형일 기자 | 요리·김영빈(수랏간) | 동양화·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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