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라인2 라이터-엘리제 가죽가방, 남자의 품격 UP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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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듀퐁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설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이맘때면 우리는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담아 선물을 주고받는다. 선물이란 것은 이왕이면 받는 이의 취향이나 품격에 맞춰 선택하는 게 좋다. 하지만 그런 조건에 맞는 선물을 고르는 것은 여간 까다롭지가 않다.

프랑스 브랜드 S.T.듀퐁은 전 세계 비즈니스맨에게 고품격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S.T.듀퐁은 올해 설 선물로 ‘라인(LIGNE)2’ 라이터 시리즈와 엘리제 가죽 컬렉션 가방을 추천했다.

라인2 라이터에는 각각의 상품에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S.T.듀퐁 라이터의 상징은 라이터 덮개를 들어올릴 때 나는 ‘클링 사운드(cling sound)’다. ‘퐁’ 하는 맑은 금속음을 생각하면 된다. 이 사운드는 제품의 크기와 무게, 재질이 균형을 이뤄야 나올 수 있는, 장인 정신의 소리라는 것이 S.T.듀퐁 측의 설명이다. S.T.듀퐁 공장에는 이 사운드가 제대로 나는지 여부만을 검사하는 전문가 ‘마담 클링’이 있다. 공장에서는 70여개의 부품을 이용한 600가지 이상의 공정이 장인들의 수작업으로만 이뤄지며, 300가지 항목 이상의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도 진행된다.

한편 S.T.듀퐁은 엘리제 가죽 컬렉션의 버건디와 그레이 컬러 제품을 이번 시즌에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엘리제 컬렉션은 부드럽고 견고한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며,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의 스티치로 가방 손잡이에 포인트 준 것이 특징이다. 엘리제 컬렉션은 벨트, 지갑 등을 비롯한 가죽 액세서리부터 메신저백, 브리프케이스, 위크엔드 백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되고 있다. S.T.듀퐁은 멋을 아는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가죽 벨트를 지정 품목에 한해 30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26일까지 필기구와 라이터를 직접 써보 수 있는 브랜드 전시회를 5층 매장에서 진행한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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