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왕과 나’의 무대 태국의 궁전으로 힐링여행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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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4박 5일 패키지

하나투어가 태국 방콕으로의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특히 국내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현지인들은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태국 중부지역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방콕·아유타야 상품은 세계문화 유산인 아유타야와 방파인 여름별궁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유타야는 14세기 중엽에서 18세기까지 태국 아유타야 왕조의 수도였던 곳. 태국 정부는 1767년 멸망 이후 무너진 유적 터에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아유타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방파인 여름별궁은 영화 ‘왕과 나’의 무대다. 자유여행객들이 필수 코스로 꼽는 담는사두악 수상시장과 파타야 방문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4박 5일 상품으로 성인 기준 54만9000원부터.

한편 방콕 동북쪽에 있는 카오야이는 고산지대라 방콕이나 파타야보다 기후가 비교적 쾌청한 것이 장점이다. 2005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카오야이 국립공원’과 태국 최대의 레저형 낙농농장 ‘촉차이 농장’, 와이너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방콕·카오야이 4박 5일 패키지는 성인 기준 59만9000원부터. 성인 9명이 함께 출발할 때 50만 원을 할인해 주는 등 그룹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157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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