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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 21일 첫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3 14:52
2013년 4월 3일 14시 52분
입력
2013-04-03 14:41
2013년 4월 3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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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진행을 맡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이 21일 첫 방송 된다.
SBS는 3일 "'맨발의 친구들'이 'K팝 스타 2' 후속으로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라며 "강호동을 비롯해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슈퍼주니어의 은혁,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가 연출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첫 촬영을 위해 4일 베트남으로 떠난다.
지난해 10월 방송에 전격 복귀한 강호동은 현재 SBS '스타킹'과 MBC '무릎팍도사'를 진행 중이며, KBS 2TV 신설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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