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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괜히 목욕한 개, “내 포스 돌려놔… 마음에 안 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31 18:58
2013년 1월 31일 18시 58분
입력
2013-01-31 18:54
2013년 1월 31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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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괜히 목욕한 개’
‘괜히 목욕한 개’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인기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괜히 목욕한 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가 샤워기 앞에 서 있다. 평소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포스와 달리 물에 젖은 채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자신도 만족스럽지 않은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괜히 목욕한 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 포스 돌려놔… 마음에 안 들어!”, “귀여워”, “완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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