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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궁금하면 500원? 힌번 시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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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09:37
2012년 12월 12일 09시 37분
입력
2012-12-12 09:37
2012년 12월 1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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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사진 화제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네 전봇대에 붙어있는 알바 전단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단지에는 ‘애완견 산책 하루 한 시간당 500원에 대신 시켜드립니다’, ‘햄토리 2마리짜리 작은집 집청소 500에 해 드립니다’, ‘용운 도서관에서 빌린 책 3권당 백원에 대신 반납해드려요’ 등 초등학생다운 순수함이 돋보이는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네” “아이 아니면 저렇게 할 수 없겠지”,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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