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멘토 스쿨]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s Pick! 각 피부톤에 맞는 핑크 블러셔는?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12일 14시 33분


코멘트
잘 고른 블러셔 하나, 왠만한 포토샵 부럽지 않다. 대한민국 스타들의 얼굴을 책임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김청경의 헤어페이스 원장)씨가 피부톤에 맞는 최적의 핑크 블러셔4개를 추천했다. 플러스, 그녀만의 블러셔 테크닉도 놓치지 말 것.
하얀 피부에는?
“하얀 피부는 자칫 밋밋하고 생기 없어 보이기 쉽죠. 맑고 투명한 피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젤 타입의 질감의 틴트를 이용해 보세요. 틴트는 보통 립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지만,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이용해 볼 중앙에 얇게 펴 발라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노란 피부에는?
“피부에 노란기가 돈다면 순수한 핑크 컬러 보다는 바이올렛 컬러로 노란빛을 중화시켜주세요. ‘슈에무라 M soft mauve 225'는 동양인의 노란 피부를 위한 대표적인 바이올렛 블러셔로 피부를 화사하고 생기 있게 연출해줘요.”

어두운 피부에는?
“어두운 피부이기 때문에 밝고 화사한 컬러를 연출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차분한 핑크 컬러가 오히려 둥둥 뜨지 않고 자연스러운 핑크빛 볼을 연출할 수 있어요.”

붉은 피부에는?
“붉은기를 완하하고 싶다면 베이스를 잡티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주세요. 그 후, 파우더 타입의 핑크 블러셔를 살짝 얹어주세요. ‘디올 블러셔 로즈 빈티지’는 붉은 기운을 가라앉히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김청경 헤어페이스 김청경 원장은…
프로 메이크업 샵 ‘김청경 헤어페이스’를 이끌며 수애, 전인화, 김지호, 김정은, 한혜린, 조윤희 등 국내 최고의 여배우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1985년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국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비전을 알린 대표적인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현재, 자신만의 시그니처 브랜드 '리즈케이'의 CEO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조소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josssh@naver.com>
도움주신 곳·김청경 헤어페이스 02-3446-2700 나스 02-3456-0153
디올 02-3438-9664 베네피트 02-3438-9604 슈에무라 02-3497-981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