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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장훈 “흙탕에서 나와 씻은 느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1 15:32
2012년 10월 11일 15시 32분
입력
2012-10-11 13:09
2012년 10월 11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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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와 화해 다음날 SNS에 글 올려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극적인 화해를 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장훈은 싸이와 화해한 다음날인 1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다시 태어난 느낌입니다. 흙탕에서 나와 씻은 느낌입니다"라며 후련해했다.
그는 이 글에서 "몇 년 만에 수면제 없이 잠도 잤다"면서 "소주 한 병에 위를 버렸다. 하지만 기분은 흙탕에서 나와 씻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1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싸이의 기업행사에 예고 없이 참석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장훈은 싸이와 함께 '화해송'을 부르고 준비해온 소주로 '러브샷'을 연출하면서 사과의 손길을 내밀었다.
두 사람의 불화설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장훈도 부담을 느꼈을 터. 먼저 화해를 청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어제는 내가 오른 수천 번의 무대 중 가장 떨리는 무대였다. 몇 십번 인가 '돌아갈까'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외신에 (불화설이) 보도가 나온다길래 꼭 풀자, 또 (싸이가) 훈련소 갈 때 둘이 손 꼭 붙잡고 가던 생각과 (싸이가) 추석 때 외박 못 나와 면회 가서 부대 앞에서 술 마시던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 용기를 냈다. 마지막까지 많이 갈등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들국화의 '축복합니다'를 싸이와의 '화해송'으로 거론하며 "이 곡을 이 땅의 갈등과 반복의 시절을 사는 모두에게 바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최근 김장훈은 싸이를 겨냥한 듯한 글을 SNS에 올려 싸이와 불화설에 휘말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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