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영화관]연쇄 살인사건에 가짜 범인 만들지만… ‘부당거래’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28일 03시 00분


(SBS 10월 1일 월요일 밤 12시 55분)

감독 류승완. 주연 황정민 류승범. 경찰이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에 계속 실패하자 대통령까지 개입한다. 경찰청은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짓자는 것. 광역수사대 베테랑 최철기에게 사건을 맡기려고 한다. 상부에서는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승진이 안 되는 그에게 사건을 해결하면 자리를 보장하겠다고 제안한다. 최철기는 스폰서인 장석구를 이용해 가짜 범인을 세워 거짓 수사를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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