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이름은 김영숙 “영희, 순희가 아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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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9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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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이름 조사 결과 발표. 사진=YTN 화면 캡쳐
가장 흔한 이름 조사 결과 발표. 사진=YTN 화면 캡쳐
‘가장 흔한 이름’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뭘까?

지난 17일 NICE 신용평가정보가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국내인구 4266만2467명의 이름을 분석한 결과, 가장 흔한 이름은 ‘김영숙‘(4만33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정숙(3만9663명), 김정희(3만7419명), 김영희(3만5190명), 김영자(3만4865명)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흔한 성은 예상대로 ‘김’(21.54%)으로 조사됐으며, ‘이’(14.79%), ‘박’(8.43%), ‘정’(4.83%), ‘최’(4.72%) 등도 흔한 성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이름’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희, 순희인 줄 알았는데 영숙이가 가장 많았구나”, “왜 남성 이름은 없는 거지?”, “내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몇 명이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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