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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성을 유혹하는 최고의 향기는 ‘샴푸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04 10:28
2012년 9월 4일 10시 28분
입력
2012-09-04 09:32
2012년 9월 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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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이성의 호감을 사기에는 '스쳐 지나갈 때 나는 샴푸 향'이 가장 좋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4일 애경 케라시스가 20~4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에 따르면 이성에게 가장 호감을 느끼는 순간으로 '스쳐 지나갈 때의 샴푸향'을 꼽은 응답자가 63.2%로 제일 많았다.
'은은한 비누향'(16.9%), '립스틱 등 화장품향'(15.4%), '상큼한 향수향'(4.4%)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좋은 향기를 지닌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인상을 받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46.4%는 '친해지고 싶다'라고 했고 '자기관리를 잘 한다'(33.3%),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가 좋다'(17.4%)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본인의 향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좋아하는 향의 샴푸·린스로 머리를 감는다'(43.5%), '향수를 뿌린다'(37.7%), '섬유유연제로 세탁한 옷을 입는다'(14.5%), '데오드란트(deodorant)를 사용한다'(4.4%) 등을 꼽았다.
애경 케라시스 관계자는 "향기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하고 사람의 직업이나 취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며 "이 때문에 향수는 물론 데오드란트, 탈취제 등을 사용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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