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세계가 주목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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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4일 2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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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탈북 여성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찡한 감동이 있는
채널A 토크쇼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해외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외신기자들이 몰린 녹화 현장에
김범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채널A 영상] 생생한 이야기와 찡한 감동이 있는 ‘이만갑’
[리포트]
“가슴펴고 세상을 굽어보자!”

몰랐던 북한 일상부터,

[효과음]
“다 돌려놔~!”

남쪽에서 배운 개인기,

[효과음]
“언니가 한국에 오려다 잡혔거든요”

가슴 저린 슬픈 이야기까지.

15명의 탈북 미녀들이 만드는
진솔하고 톡톡 튀는 토크쇼
‘이제 만나러 갑니다’.

팬클럽까지 생긴 출연자 신은하 씨.
로이터 통신 취재진 질문이 방송보다 더 떨립니다.

[신은하]
“곤란한 질문 할까봐.
이 방송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예상 못했어요.”

‘북한의 김태희’로 화제를 모은 한서희 씨는
요미우리 신문 취재진과 이야기 나눕니다.

[한서희]
“탈북민들이 15명씩 한 번에 나와서
북한 실상에 대해서 서로 얘기하고 이런 과정 없었던 것 같아요.”

영국 BBC 방송부터 일본 NHK,
미국 주요 일간지 LA타임즈까지
해외 취재진들이 앞 다투어 현장을 찾습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북한 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 역할을 한다고 외신들은 평가합니다.

[김헌식]
“전에는 딱딱하고 무거운 접근이 많았다면
어떻게 생활하고 문화는 어떤지 생생하게 알 수 있는…
통일의 가교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가깝고도 먼 북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세계는 이 미녀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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